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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적인 향이 조금 아쉽습니다..[5점만점/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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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 미니슈퍼탱크 22mm 카토마이저 + EHPRO 50W 가변모드 배터리

설정 : 50W / 0.2옴

숙성도 : 0일(바로 베이핑)

점도 : 매우 묽음(폐호흡 액상 특유의 찐득함 제로)

점수 : 2점(5점만점=기성액상급+상품설명과 일치도 완벽)

슬러지 : '아..달다'라고 할 정도로 달지 않기때문에 슬러지는 많이 생길 것 같지않아 주력으로 사용해도 코일 교체주기가 짧아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재구매의사 : 다른액상으로 하겠습니다.. 너무 맛있지 않더라도 인공적인 향만 안나면 될 것 같아요.

기타 : 20-35W로 하면 메로나향만 나기때문에 고와트가 올바른 베이핑 같습니다. 아마 60~100W쪽에선 맛이 또 다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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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로나와 똑같은 맛이라고 해서 첫구매를 눈꽃멜론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숙성없이 바로 베이핑시 첫맛은 확실히 메론 향이 진하게 올라옵니다만,

하지만 숙성이 필요한걸까요?

끝맛에 우유향같은 느끼한 향이 나는데,. 이게 상당히 인공적인 향이네요.

뭔가 메론향과 따로노는 느낌이 드는데,. 다른 베이퍼님들의 후기처럼 그 크리미한 향이.. 저에겐 첫 베이핑부터 울렁거림과 메스꺼움으로 다가오네요.

대략 5-6시간 동안 계속 베이핑 해보니 그럭저럭 코가 적응을 했는지 메론+우유같은 느끼+크리미 향이 섞여서 메로나 느낌은 나는데,.

메스꺼움+울렁거림이 계속 있네요..

가끔씩 흔들어주면서 일주일~한달정도 숙성시키면 3점까지는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대비 용량으로 따진다면 메론을 좋아하는 베이퍼님께서는 선택하실 수 있겠지만, 인공적인 향을 매우, 강력하게 싫어한다면 심사숙고 하셔야 할 액상입니다.

장점을 따지자면, 점도가 매우 묽기때문에 코일을 교체하고 공베이핑(모드 파이어 없이 빠는것) 몇번 해주고 바로 베이핑해도 액상에 코일이 잘 흡수되어 탄맛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