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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바나난가 고구만가 싶을정도의 고소하고 크리미한 느낌과 묵직한 바디감 거기다 고구마케익을 먹을때 특유의 시원한 맛을 멘솔로 구현해서 더 리얼리티합니다 멘솔강도는 최하네요 더 넣으면 어색할정도로 양조절이 완벽합니다 멘솔은 진짜 미세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딱 적당한 단맛때문에 물리지 않아서 데일리로 딱 좋습니다. 뭐랄까.. 살짝 오사쯔나 바나나킥같은맛도 나는 오묘하지만 중독적인 액상 매운맛이 안느껴지는 축복된 혀에게만 내려지는 맛.. 이번 액상 떨어지면 재구매할것같습니다.

참고로 사용한 기기는 베놈베인에 16 드바루 올리고 단일칸탈 26ga 2.0내경에 코일높이는 나사선 끝과 밑둥이 일직선이 되도록 빌드해서 직관적으로 7바퀴 돌려 0.68-0.7옴대로 먹었습니다 더 최적의 세팅 찾아서 재구매시 리뷰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